최순호 등 전국가축구대표 5명 3월중 징계풀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최순영(최순영) 대한축구협회장은 20일 열린 84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태호(이태호) 변병주(변병주) 최순호(최순호) 박경훈(박경훈) 최인영(최인영) 등 5명의 선수에 대한 징계를 늦어도 오는 3월안에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당초의 3년간 자격정지라는 징계가 지나친 제재였음을 지적, 징계해제로 우수선수를 보호해야 한다고 건의, 최회장은 조기해제를 약속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47억1천2백54만원 규모의 새해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예산은 역대 경기단체 재정규모로는 최고액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