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국민 관광레저비 가구당평균 34만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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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국민들이 관광·스포츠등 레저에 지출하는 돈은 국민총생산(GNP)의 15%에 해당하는 연간38조엔에 달하고 있음이 일본경제기획청의『신소비동향』조사서 밝혀졌다. 가구당 레저용지출액은 34만엔(약1백15만원)정도로 개인소비지출의 25%.
레저부문 이외에도 소득수준의 향상, 여가시간의 증대,여성의 사회진츨등으로外食· 교육부문의 지출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어, 소비의 서비스화·고급화·개성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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