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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남녀' 윤진서, 5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역대급 역할 '기대만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윤진서가 '감각남녀' 출연을 확정짓고 5년만에 공중파로 돌아올 예정이다.

여러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진서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감각남녀'는 앞서 '냄새를 보는 소녀'라는 제목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진서가 제안받은 역할은 엘리트 경찰 염미 역할로, 수사물인 '감각남녀'에서 박유천 신세경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 주요한 역할로 등장할 예정. 윤진서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도망자 플랜B' 이후 5년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컴백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감각남녀'는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PD가 연출을 맡고 '야왕'의 이희명 작가가 집필한다. 현재 속속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곧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윤진서 감각남녀’[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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