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하와이 모교 찾은 강남, 옛사랑 수소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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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환상 콤비 강남(사진)과 남주혁이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최고의 휴양지 하와이를 찾아간다.

강남은 하와이에 도착하자마자 숨겨진 영어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반면, 남주혁은 강남의 영어 실력에 의기소침해지며 ‘영어 울렁증’을 호소하기에 이른다.

 강남과 남주혁은 강남의 모교인 ‘하와이안 미션 아카데미(Hawaiian Mission Academy)’를 찾아간다. 모교에 도착한 이들은 강남의 흑 역사를 보여주는 과거 사진을 발견한다.

현재와 달리 촌티 나는 외모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강남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는 듯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은사를 만나게 된 강남은 재회에 앞서 안절부절못하며 평소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강남은 하와이 학창시절 자신을 설레게 했던 한 여성을 찾아나선다. 하와이 이곳저곳을 돌며 여성의 흔적을 찾아 헤맨 이들이 과연 강남의 옛사랑을 만날 수 있을지 3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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