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Airport Services' 인천 공항까지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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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오는 고객들의 마음까지 알아주는 서비스 'BMW Airport Service'가 이제 해외 여행 고객 대상으로까지 확대된다.

BMW Korea(대표 김효준)는 그동안 김포 및 김해 공항 이용 고객들에게 환영받아 왔던 'BMW Airport Service'를 인천 공항 이용 고객 대상으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행을 떠나는 첫날 무거운 몇개의 트렁크를 들고 힘들게 택시를 잡고 싶지 않다거나, 바쁜 일상에 쫓겨 자동차 점검이나 정비를 위한 별도의 시간을 내기 힘들었다면 'BMW Airport Services'는 적극 이용을 추천할 만한 서비스이다.

집에서 공항까지 자기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고객이 여행 다녀오는 시간을 이용하여 깔끔하고 완벽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정비나 특정 소모품 교환 서비스는 물론, 진단 장비로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비롯 간단한 오일류 무상 보충 및 전구류 무상 교환을 포함한 유상 서비스인 에어포트 서비스 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공항 주차 서비스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여행 첫날, 집 앞에서부터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공항 근처의 BMW 서비스 센터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차량을 맡긴 후, 필요한 정비를 요청한 다음 기사가 딸린 전용 셔틀 서비스 차량 (BMW 7 시리즈)를 이용하여 공항으로 향한다. 돌아오는 날 역시 전용 셔틀 서비스 차량이 마중을 나가며, 서비스 센터에서 완전히 정비된 차량을 찾아서 돌아오면 된다.

국내선의 경우 출발일 하루 전, 국제선은 3일 전까지 해당 서비스센터에 전화 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예약과 상세 문의는 인천 공항과 김포 공항 이용 고객의 경우 BMW 서울 강서 서비스 센터(080-269-2691), 김해 공항 이용 고객의 경우 BMW 부산 감전 서비스 센터(080-269-7301)로 하면 된다.

(조인스닷컴 Jo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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