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마찰 해소에 앞장" 수입업협회 창립 35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4면

한국수입업협회 권순한(사진) 회장은 10일 저녁 서울 조선호텔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주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송자 대교회장 등 국내 정.관계 인사들과 40여명의 주한 외국 대사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KOIMA 회원사들은 국내 산업에 필요한 각종 원.부자재와 첨단 장비를 효과적으로 공급해 세계 11위의 무역강국으로 성장하는데 한 몫 했다"며 "국제간 균형무역을 통한 통상마찰해소에 앞장서 한국의 유일한 수입전문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