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버스를 타고 다니다보면 자주 안내양과 불쾌한 말이 오가는것을 볼수있는데 이것은 손님이 내릴곳에서 미처 내리지 못했거나 미처 내릴준비를 하지못하고 있다가 급히 내리려고할때 생기는것이다
버스를 타보면 안내양은 어디라고 말하지만 옆에있는 사람도 무슨말인지 알아 들을수가 없을정도이며 그저 형식적으로 중얼거리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