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명물인 의사당 시계탑 빅 벤(Big Ben) 모형이 불타고 있다. 런던시 동부지역 시민들이 5일 가이 폭스 데이 4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의사당 모형을 만들어 불을 붙였다. 가이 폭스 데이는 1605년 의사당에 불을 질러 제임스 1세와 그 일가족을 시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의 주모자 가이 폭스의 인형을 만들어 불태우는 날이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영국의 명물인 의사당 시계탑 빅 벤(Big Ben) 모형이 불타고 있다. 런던시 동부지역 시민들이 5일 가이 폭스 데이 4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의사당 모형을 만들어 불을 붙였다. 가이 폭스 데이는 1605년 의사당에 불을 질러 제임스 1세와 그 일가족을 시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의 주모자 가이 폭스의 인형을 만들어 불태우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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