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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장위안 "사람 불러놓고 뭐하는 거냐!"…연이은 푸대접에 '분노'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장위안이 SNL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위안은 14일 첫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의 코너 ‘성룡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룡(정성훈)은 장위안에게 “요즘 바쁘냐”고 물었고, 이에 장위안이 대답을 하려고 하면 홍금보(김준현)가 나타나 몸개그를 선보였다.

또 장위안이 “요즘 바쁘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려고 하면 김두영이 나와 장위안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푸대접에 화가 난 장위안은 문을 닫고 “이렇게 바쁠 줄 몰랐다”고 말하자 그 순간 정명옥이 나타났다.

이에 장위안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사람을 불러놓고 뭐하는 것이냐”며 분노했다.

또 장위안이 “우리 중국사람인데 왜 중국말 못하냐”고 일침을 놓자 성룡은 “여긴 한국땅이니까”로 대답하며 얼버무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즌6 첫 시작을 기념해 ‘크루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명옥, 강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정연주, 고원희, 리아까지 총 17명의 크루들이 주체할 수 없는 개그본능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코믹연기를 보여주었다.

SNL 장위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L 장위안, 코믹해도 빛나는 외모” “SNL 장위안, 연기 잘하더라” “SNL 장위안, 능청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SNL 장위안’ [사진 SNL코리아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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