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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서 "세계최정상의 기악주자"로 선정한 정경화 바이올린 연주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중앙일보사는 「현의 마술사」로 불리며 세계무대에서 최정상급 바이얼리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출신의 정경화씨를 초청,오는 30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귀국 독주회 갖습니다.
그는 67년 뉴욕 레벤트리트 콩쿠르에 1위 입상한 이래 섬세하고 세련된 감각,온몸으로 바이얼린을 켜는 듯한 열정어린 연주로 세계 음악팬을 매료시켜 왔읍니다.
특히 영국의 선데이 타임즈가 컬러매거진 창간20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장르별 세계 가장 위대한 존재의 인물을 선정함에 있어,기악주자 부문에 한국의 정경화씨를 지명하여 세계무대에서 위치를 확고부동히 하고 있읍니다.5년만에 고국의 음악팬들과 만나게된 이번 연주회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연주곡목 ▲슈만=바이얼린소나타l번A단조 ▲바하=파르티타2번D단조 ▲베버른=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 ▲프랑크=바이얼린소나타A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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