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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명 여대 교수 성희롱 관련 반론보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본지는 지난 1월 16일자 ‘서울 사립여대 교수 학생 등 성희롱 의혹’ 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의 한 여대 교수가 학생과 조교, 동료 교수들을 수 차례 성희롱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와 관련해, 해당 교수는 “속옷차림일 때 조교들을 연구실로 부른 적이 없고 날씨가 더워 반바지를 입고 있었을 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 “수업시간에 ‘난 관음증 환자가 아니야. 야동 보는 거 안 좋아해’라고만 말했을 뿐 ‘(성관계를)하는 게 좋다’라는 발언까지 한 사실이 없고, 사석에서도 동료 교수나 학생에게 성희롱 발언 및 행동과 폭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어 “해당사건과 관련해 아직 징계위원회의 최종 결과가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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