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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수표 등 가환부 신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명성사건과 관련, 구속중인 상업은행 혜화동지점 김동소대리는 22일 검찰이 압수한 명성의 당좌수표·부동산권리증·주권 등에 대해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11부(재판장 안우만부장판사)에 가환부신청을 냈다.
대리인인 임광규변호사를 통해낸 이 신청서에서 김대리는 『김철호 및 명성계열법인에 대해 담보권을 실행할수 있도록 압수물을 가환부해달라』고 요구하고 압수품은 상은측에 의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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