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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골프 ‘웰컴저축은행 클리브랜드 2015 루키 챔피언십’ 5일 첫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예비스타 16인의 지옥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5일 J 골프가 첫 방송하는 루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클리브랜드 2015 루키 챔피언십’은 신예들의 팽팽한 기싸움과 짜릿한 긴장감, 일생일대의 도전과 정정당당한 승부, 우정 앞에서도 양보할 수 없는 사나이들의 자존심을 모두 담았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상금 10000만원과 KPGA 코리안투어 2회 출전권이 기다리고 있다. 준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출전 기회가 1번 주어진다.

대회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넥서스 리조트의 가람부나이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선수들은 토너먼트 1: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국내 남자 투어의 유일한 신예 등용문으로 자리한 이 대회는, 김형성(2006년 출전), 황인춘(2006년), 이기상(2007년), 문경준(2007년), 김봉섭(2010년), 박현빈(2010년 우승)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필드 위 승부사들을 길러내며 10년째 그 명성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시작 전부터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슈퍼 루키들이 대거 출전해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다양할 것이라 예상된다.
5일(목) 밤 11시에는 김민호(26)와 천지현(24)의 절친 매치가 펼쳐진다.

김민호의 경우, 2014년 KPGA 정회원에 수석 합격하고 같은 해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스쿨을 2위로 통과한 골프 인재다. 천지현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한 실력파다.
“우린 이 대회 맨 마지막에 붙고 싶었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는 두 선수. 그들은 오랜 시간 골프를 함께 했고, 서로가 서로를 최후의 맞수로 꼽고 있었다.

무한경쟁 속 KPGA 코리안투어의 차세대 에이스를 가릴 ‘웰컴저축은행 클리브랜드 2015 루키 챔피언십 Presented by 머니투데이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J골프에서 방송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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