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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온두라스서 기동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AP=연합】 미국방성은3일 6개월간의 예정으로 온두라스에서 실시되는 일련의 미군사기동훈련에 육·해·공군및 해병대·특수부대등 모두 12개부대, 총5천6백75명의 병력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방성은 이보다앞서 지난주 오는 9월중 태평양과 카리브해근역에서 실시되는 군사훈련에 3개의 항모및 전단등 모두 19척의 미해군함정이 참가하게 될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들 전함들은 모두 1만6천4백56명의 병력을 수송할수 있다.
미남부지역군 사령관「몰·고먼」 장군은 지난2일 기자들에게 이번 훈련은 오는 11월중순쯤 미해병이 온두라스에 상륙함으로써 절정에 달할것같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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