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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단지, 10여 개 대학 밀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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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현대썬앤빌601은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해 초기 공실 부담이 적을 것 같다.

연간 2% 대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등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는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분양 열기가 달아오른다. 이런 곳에서 오피스텔을 잘만 고르면 은행 예금금리의 2~3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마곡·위례 등에 편중되던 수요자들의 투자 패턴에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따라 공실 우려가 그 어느때보다 커진 신규 택지지구보다는 이미 임대 수요층이 형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공실 위험이 낮은 기존 도심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등은 초기 공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고 조언한다. 특히 신규 택지지구의 경우 임대시장이 안정화 단계로 들어서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잘못 투자했다가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손해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한다.

현대BS&C가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현대썬앤빌601(전용 18~32㎡ 601실)은 이런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한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주변에 중고차매매단지와 관련 업체들을 배후에 두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에 10여개 대학이 있고 도심·강남권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대학생 임대수요도 적지 않다.

분양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임대 수익 플러스 보장제(일부 세대) 등의 혜택을 준다. 분양 문의 1544-9289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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