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회원권 자료전산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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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세청은 현재 진행중인 골프장 실태조사에 있어 현회원권 소지자는 물론, 전소지자의 명단도 파악, 전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무혁 국세청장은 5일 골프장회원권소지자가 지난1일부터 회원권에 양도세가 과세되는것을 알고 1일이전에 골프장에 일단 회원권을 내놓았다가 당초 취득가격보다 훨씬 비싼값으로 산것처럼 꾸며 앞으로 회원권을 팔때 양도차익을 줄이려는 사례가 있으나 이를 철저히 가려 양도소득세를 실제대로 매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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