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비록 졌지만 아쉬움 남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박종환감독의 말=아깝다. 승리할수 있는 게임을 불운으로 놓쳤다. 양팀모두자기특유의 스타일을 십분발휘했다. 2-1의 스코어로 우열을 말하고 싶지는않다. 우리에게 결정적찬스가 더 많았다는 아쉬움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의 골결정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것이 승부의 요인이다.
역시 브라질의 개인기는 무섭다. 이를 깨뜨리기 위해선 좀더 체력과 주력, 그리고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승진해야겠다는 것을 절감한다.
앞으로 3, 4위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3위와 4위는 차이가 크다. 꼭 3위를 하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