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대통령은 현충일에 앞서 4일상오 서울동작동국립묘지를 참배, 전몰군경과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었다.
전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이날 상오 약35분동안 충혼탑, 애국지사묘역인 충렬대, 고이승만·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묘소등을 차례로 참배, 헌학·분향했다. <사진>
전대통령내외는 이어 이주호국립묘지관리소장의 안내로 충혼탑안의 위패실등을 돌아본 뒤 『묘역관리를 철저히 하되 특히 충혼탑안에 있는 위패실과 무명용사묘역을 정성들여 잘 가꾸라』고 당부하고 『묘역안식수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경제림을 심어 먼훗 날 이를 통한 수입으로 묘역을 자체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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