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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관리 철저히 하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전두환대통령은 현충일에 앞서 4일상오 서울동작동국립묘지를 참배, 전몰군경과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었다.
전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이날 상오 약35분동안 충혼탑, 애국지사묘역인 충렬대, 고이승만·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묘소등을 차례로 참배, 헌학·분향했다. <사진>
전대통령내외는 이어 이주호국립묘지관리소장의 안내로 충혼탑안의 위패실등을 돌아본 뒤 『묘역관리를 철저히 하되 특히 충혼탑안에 있는 위패실과 무명용사묘역을 정성들여 잘 가꾸라』고 당부하고 『묘역안식수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경제림을 심어 먼훗 날 이를 통한 수입으로 묘역을 자체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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