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대통령 장남, 상원 출마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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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잭 카터(58.사진)가 최근 허리케인 카트리나 발생 당시 연방 정부의 늑장 대처에 실망해 상원의원 출마를 검토 중이라고 미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사업가 출신인 잭 카터는 2006년 네바다주에서 존 엔사인 공화당 상원의원에게 도전키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년 전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로 이주해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해 왔으며 한때 존 포터 공화당 하원의원에 맞설 민주당 후보자로 거론돼 왔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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