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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차장' 신은정, '하이드 지킬, 나' 특별출연…SBS 수목극은 특별출연이 대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신은정(41)이 ‘하이드 지킬, 나’에 특별 출연한다.

신은정은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정신의학 박사로 등장, 극의 흥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은정이 맡은 강희애 박사는 우리나라 최면의학계 일인자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면전문의. 국과수 범죄심리과에서 최면수사 전문가로도 활동할 만큼 권위 있는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극중 해리성 정체장애를 겪고 있는 남자 주인공 구서진(현빈 분)의 주치의를 맡고 있다.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17일 강희애 박사로 분한 배우 신은정의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스틸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신은정은 극 중 강희애 박사의 연구실로 보이는 곳 책상 앞에 앉아 있다. 하나로 묶은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검정 뿔테 안경, 하얀 가운 등을 통해 지적인 강희애 박사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극중 강희애 박사는 '하이드 지킬, 나' 첫회부터 극 전개에 중요한 열쇠를 쥔 인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미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신은정이 '하이드 지킬, 나'에서 보여줄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SBS 수목드라마 특별 출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5일 종영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특별 출연으로 시청자들이 쏠쏠한 재미를 느꼈다. 이보영이 목소리 출연을, 엠블랙 출신 연기자 이준은 억울하게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썼던 대세 연예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2015년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우는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신은정 하이드 지킬 나’‘신은정 하이드 지킬 나’‘신은정 하이드 지킬 나’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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