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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여행지…'팔딱팔딱' 송어 잡으러 가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겨울철 여행지가 화제다.

국내에서 1월에는 ‘태백산 눈 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강화도 송어 산천어 축제’ ‘파주 송어 축제’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홍천강 꽁꽁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 등이 열리며 겨울철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태백산 눈 축제’는 강원 태백시, 태백산 일원에서 이번달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다. 축제에서는 대형 눈 조각, 눈꽃터널, 눈 미끄럼틀, 스노우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태백산맥의 설경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이번달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초대형 눈 조각, 눈사람 체험, 국제알몸마라톤대회 등 특별한 행사들이 준비돼있다. 눈썰매, 스노우 봅슬레이, 스노우 스키점프대 체험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도 체험해볼 수 있다.

‘강화도 송어 산천어 축제’는 인천 강화군 인산리에 위치한 인산 낚시터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월24일까지 진행된다. 송어는 청정지역 1급수에서 서식하는데 축제 기간 동안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얼음썰매와 팽이치기 등의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파주 송어 축제’는 경기 파주시 광탄레저타운 일원에서 이번달 1일부터 2월8일까지 진행된다. 송어얼음낚시체험장, 눈썰매장, 전통얼음썰매가 준비돼있으며 송어구이, 송어회 등도 맛볼 수 있다.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가평천에서 이번달 2일부터 2월1일까지 열린다. 가평천은 1급 수질을 가진 곳으로 이 곳에서는 축제 시간에 송어얼음낚시, 썰매타기, 슬라이드 볼링, 설상 미니골프, 미니 재즈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홍천강 꽁꽁 축제’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교 일원에서 이번달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송어낚시체험, 눈얼음놀이체험, 눈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강원도 화천에서 이번달 10일부터 2월1일까지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썰매와 봅슬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겨울철 여행지’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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