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장출입 고교생 가중처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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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교위는 20일 대구디스코 클럽참사사건과 관련, 시내 고교교감및 교육구청학무과장회의를 긴급소집해 25일까지 유흥업소상습출입학생을 학교별로 파악, 학급담임교사가 학부모와 인계지도하라고 지시했다.
시교위는 이와함께 앞으로 학생이 유흥업소에 출입하는등 학생지도가 미흡한 교원에대해서는 엄중조치 하겠다고 경고하고, 유흥업소를 출입하다 적발되는 학생에 대해서는 교칙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가증처벌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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