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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 봄철에 재일 많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늘고있으며 그중 대부분이 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업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 (소장 송춘록) 가 제주도를 제의한 전국 8개도3천개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것에 따르면 연간경운기는 1백대당 8회, 트랙터는 8회의 사고가 발생것으로 밝혀졌다.
그중 봄철사고는 50%에 이르고 있다.
사고유형은 경운기의 경우 전복 46%, 충돌 21%이며, 트랙터는 전복 65%, 충돌 21%.
사고원인은 운전부주의40%, 운전미숙 38%, 정비불량 8%로 운전자과실이 총 사고의 86%를 차지하고있어 운전자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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