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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한국유스호스텔연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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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 한국유스호스텔연맹(www.kyha.or.kr)은 17일 오후 2시 조흥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해외 배낭여행 설명회'를 연다. 참가자에게는 유스호스텔 회원증 10% 할인쿠폰과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02-725-3031.

◇ 승우여행사는 17~18일 전남 완도와 보성군으로 '주말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땅끝 일출을 즐긴 뒤 보길도 섬 여행을 하고 보성 차밭도 둘러본다. 6만9천원. 02-720-8311.

◇ 중앙 M&B는 최근 '펜션으로 떠나는 낭만여행'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서울에서 2~3시간이면 찾아갈 수 있는 경기.충청권의 펜션 40여 곳과 주위의 명소.먹을거리를 상세하게 담았다. 펜션의 할인쿠폰도 함께 준다. 2백쪽.9천원. 02-2000-6109.

◇ 야생화가 가장 많이 피는 5월을 맞아 진선출판사에서는 '야생화 쉽게 찾기'라는 포켓북을 출간했다. 야생화 전문 사진작가인 송기엽.윤주복씨가 20여년간 전국을 탐사하며 찍은 1천3백여컷이 수록돼 있다.'호주머니 속의 자연' 시리즈 첫째 책으로 1천2백여종의 꽃을 담았다. 6백8쪽.3만3천원. 02-720-5990.

◇ 이화여대박물관은 전남 영암군청과 함께 '영암 월출산의 달빛맞이 공연'을 15일 오후 7시 월출산 도갑사에서 연다. 13개국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하는 이번 공연에는 도갑사 햇차 시음회(1부)와 함께 바슬로 국악협주단.왕인 예술단 등이 출연해 국악공연(2부)도 펼친다. 02-3277-3152.

◇ 샘터사는 수도권의 대표적 식물원 중 하나인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의 설립자인 한상경(삼육대 원예학)교수가 쓴 '아침고요 산책길'을 펴냈다. 6년간의 수목원 생활에서 들풀과 꽃이 전하는 사계의 느낌을 1백여장의 사진과 함께 잔잔하게 소개하고 있다. 2백32쪽.9천원. 02-3399-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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