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간의 국경선을 획정하기 위한 제2차 특별회담이 26일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됐다. 중국은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부 부부장, 인도는 나라야난 국가안보보좌관이 각각 회담 대표로 나섰다. 양국 대표단은 2000㎞에 이르는 미획정 국경선 인근의 12만5000㎢ 영토에 대한 영유권 문제를 이틀 동안 논의한다. 양국은 4월 제1차 국경회담을 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과 인도 간의 국경선을 획정하기 위한 제2차 특별회담이 26일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됐다. 중국은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부 부부장, 인도는 나라야난 국가안보보좌관이 각각 회담 대표로 나섰다. 양국 대표단은 2000㎞에 이르는 미획정 국경선 인근의 12만5000㎢ 영토에 대한 영유권 문제를 이틀 동안 논의한다. 양국은 4월 제1차 국경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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