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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자연농원 백곰 쌍둥이 출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용인자연농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북극산 백곰이 80년에 이어 최근 또다시 2마리의 쌍동이 새끼를 낳아 관람객들의 귀여움을 사고있다.<사진>
몸무게가 각각 3백㎏인 암콤「스키」와 수콤「썰매」가 신방을 차린지 2백53일만에 태어난 이 쌍둥이 새끼곰은 아직 암수 구별이 안되지만 몸무게 30㎏정도로 어미곰을 따라 사냥법을 배우면서 재롱을 부려 특히 어린이관람객들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하고있다.
이로써 용인자연농원의 곰 가족도 모두 5마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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