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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대회도 해외시장 시대 열리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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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새해를 맞아 제1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해외주식 직구하자!!’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11월 중국 후강퉁 시행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높아진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이해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제1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는 3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본 대회는 1월 19일부터 3월 27일까지 10주간 미국·홍콩·중국(후강퉁)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증권 종합위탁계좌와 200만원이상(원화환산기준) 예탁자산을 보유한 고객이면 현대증권 홈페이지 또는 ‘Global HTS’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누적수익률 1위에게 상금 300만원을, 2위에게 150만원, 3위에게 5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 최대매매대금상, 주간수익률상, 주간 신규고객 보너스 등 다양한 시상 기준에 따라 상금이 수여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은 해외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해외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또는 해외상품부 해외주식팀(02-6114-16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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