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개발·보존등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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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봉식)는 설악산의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모색하기 위한「유네스코 인간과 생존권계획 국내워크숍」을 4월6∼8일 현지에서 갖는다.
설악산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설정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엔 정부부처관계자와 학자등 30여명이 참가, 광범한 의견을 나눈다.
또 공원입구에선 유네스코본부가 보내온「설악산 세계생물권보전지역 승인서」의 동판제막식도 가질 예정.
한편 오는 9월 소련의 민스크에선 50여 개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세계최초의 국제생물권보전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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