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바운드 달인’ 김주성 3835개 역대 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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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프로농구 원주 동부 센터 김주성(36·2m5cm)이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김주성은 경기 전까지 통산 382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해 조니 맥도웰(44·은퇴)과 함께 공동 2위였으나 이날 6개를 추가하며 단독 2위(3835개)로 올라섰다. 1쿼터 종료 1분6초를 남기고 김주성이 383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자 홈팀 전자랜드가 경기를 잠시 멈추고 값진 기록을 축하했다. 동부는 75-80으로 졌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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