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안드로포프 퇴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모스크바24일외신종합=연합】소련공산당서기장「유리·안드로포프」(68)는 지난주 신장및 심장질환때문에 입원,한주일가량 정상직무를 하지못했으나 이번주초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고 정통한 소련소식통들이 24일 전했다.
한 소식통은 「안드로포프」의 신장병이 만성이라고 전하고,특히 2주일전부터는 심한 심장고통까지받기시작해 주치의들이 신병치료와 휴식을 위한 입원을 권했다고 말했다.
「안드로포프」의 모습은그가 지난2일 크렘린에서 모잠비크의 「마셀」대통령과 회담했을때 소련TV가 이회담광경을 저녁뉴스시간에 방영하고 다음날 프라우다지가회담광경을 실은후 신문이나TV에 비치지 많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