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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선두 복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선두 복귀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데스티니(28점)-김희진(15점)-박정아(13점)의 활약에 힘입어 3-1(25-20 12-25 25-17 25-15)로 이겼다. 기업은행(11승5패·승점31)은 현대건설(11승4패·승점30)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남자부에선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3-0(27-25 25-18 25-22)으로 꺾었다.

손흥민 ‘FIFA 새해 주목할 선수 16인’에

손흥민(레버쿠젠)이 1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개한 ‘새해 주목할 선수 16인’에 이름을 올렸다. FIFA는 홈페이지 ‘포토 갤러리’ 코너에 지난해 브라질월드컵 독일 우승 주역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와 손흥민 등 축구스타 16명의 사진을 게재했다.

프로야구 SK, FA 나주환·이재영과 계약

프로야구 SK는 자유계약선수(FA) 기운데 미계약으로 남아있던 내야수 나주환(31)·투수 이재영(36)과 긱각 계약을 끝냈다고 1일 밝혔다. 나주환은 연봉 2억원·옵션 5000만원이며 옵션 달성시 2016년 연봉 2억5000만원·옵션 5000만원을 받는다. 이재영은 연봉 1억5000만원·옵션 5000만원, 옵션 달성시 내년 연봉 2억원·옵션 5000만원을 받는다.

박찬호·노모, MLB ‘야구 개척자’ 수상자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42)가 노모 히데오(47·일본)와 함께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선정하는 ‘야구 개척자(Pioneers of Baseball)’ 수상자로 선정됐다. 1994년 LA다저스에서 데뷔한 박찬호는 총 17시즌을 뛰며 통산 124승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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