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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범 채증기동대 발대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시경은 21일 사복교통사범 채증기동대(사진) 40개조 2백명을 편성, 무전기·무비카메라·VTR기·속도측정기 등을 휴대. 기동차량 40대에 분승해 눈에 익지 않는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사복경찰관 1명, 정복경찰관 2명 등으로 구성된 l개조는 이들 과학기재를 이용하여 과속·차선위반·중앙선 침범·난폭 운전·신호 위반등 5개 위반사항을 집중단속하며 위반사실을 정확히 입증키 위해 위반당시의 상황을 카메라·VTR기 등에 담게된다.
정류장 질서문란행위와 상습불법주정차 위반행위는 운전면허정지처분과 동시에 전원 3시간의 교양교육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경은 이날 상오 10시 시경 제1기동대(내자동)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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