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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 내에 축구장 1.5배 공원 … 환경 쾌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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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경기도 용인시에서 다양한 특화설계로 무장한 대단지 아파트가 주인을 찾는다. 롯데건설이 기흥구 중동에서 분양 중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조감도)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6개 동, 전용면적 84~199㎡형 2770가구 규모다. 전체의 46%인 1277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타입이 21개로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방 개수나 공간 배치가 달라 청약자가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단지 중앙에 자리잡은 4개 동의 모든 가구(29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업체는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넣었다. 주차장 폭은 기존 2.3m보다 10㎝ 넓혔고, 지하 1층 동 출입구 앞에 여성주차구획도 따로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30~

50m 규모의 6홀 미니 파3 골프장을 비롯해 실내수영장·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게스트하우스·독서실·북카페 등이 들어섰다. 단지 안에 입점한 영어교육기관인 삼육어학원(SDA)은 입주민에게 우선등록권, 수강료 할인 같은 혜택을 준다.

 단지 중심에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의 자전거길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친환경 자연체험 학습장과 과수원 등도 마련됐다.

 분당~동백 간 도로를 이용해 분당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용인 경전철 어정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대이며 전용 84㎡형 1억7000만원, 99㎡형은 1억3000만원 정도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롯데건설 박손곤 분양소장은 “교통이 좋은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다른 아파트와 설계가 차별화돼 있어 용인뿐 아니라 분당·판교 등에서도 계약하러 온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1-274-057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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