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해빙기를 앞두고 석축 및 옹벽, 위험건물, 담장, 절개지 등 시내위험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고지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 적발되는 시설물을 A·B·C 3등급으로 구분한뒤 시설주로 하여금 3월말까지 자진해 위험을 재거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시설주가 위험시설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강제철거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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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일 해빙기를 앞두고 석축 및 옹벽, 위험건물, 담장, 절개지 등 시내위험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고지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 적발되는 시설물을 A·B·C 3등급으로 구분한뒤 시설주로 하여금 3월말까지 자진해 위험을 재거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시설주가 위험시설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강제철거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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