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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골프장 입장세 33억 원|81년보다 32.8%나 늘어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소위 사치품이라 하여 특별소비세가 걸리고있는 39개 품목 중 작년에 마스카라·아이섀도 등 특수화장품과 승용차·피아노·청량음료의 소비가 급격히 늘어났다. 골프장 출입자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터키탕은 오히려 줄었다.
작년 특소세 징수실적을 보면 승용차는 1백15%, 피아노(일반형)는 1백16%가 늘었다. 청량음료도 41%, 특수화장품도 27% 늘었다.
골프장입장 자에게 거두어들인 세금은 33%억 원으로 81년보다 32.8% 늘어났다. 입장자수로 본다면 28만 명이 더 증가한 1백12만7천명이 골프장을 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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