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불량배 들끓어 모스크바시민 불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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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모스크바시민들은 시내에서 절도범과 주정꾼·불량배 등을 없애주도록 당국에 촉구했다고 당 기관지 프라우다가 보도.
그러나 프라우다는 모스크바가 사회주의의 모범도시라는 당국의 선전에 발맞추어 범죄건수는 밝히지 않은 채 현재 자경대가 시내 6백50개소에 조직, 배치돼 있어 절도범· 주정꾼·불량배 등의 수가 줄어들었다고 강조.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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