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교 만사형통 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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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상협 총리는 13일 낮 중앙청 후생관에서 재외공관장을 위해 오찬을 베풀고『한일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끝나는 등 스타트가 좋아 올해 우리외교는 만사형통 할 것』이라며『무엇보다 수출증대 등 경제외교에 힘써달라』고 당부.
전 국무위원이 함께 참석한 이 자리에서 김준성 부총리는『외채부담이 커 5개년 계획을 수정한다는 외신보도는 사실과 다르니 공관장들은 주재국에 잘 설명해 달라』고 부탁.
이밖에 이진희 문공부장관은 해외홍보강화 계획을, 이원경 체육장관은 88올림픽 등에 많은 나라의 참가유치를 당부.
한편 이에 앞서 있은 금년 첫 국무회의에서는 예비비 지출추인 등 간단한 몇 개 안건을 처리한 후「경제전쟁에서 이기는 길」이라는 30분 짜리 슬라이드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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