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팀과 교섭위해 장명부, 다시 한국에 주동식, 한국행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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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동경=신성순특파원】재일교포 장명부투수는 4일 『한국프로야구에 입단하기위해 내주중에 다시 한국에 갈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프로행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구랍31일 귀국기자회견에서 밝힌 장은 이날 일본닛간스포츠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측이 제시한 1억원의 연봉과 내정된 삼미와의 구체적인 계약교섭을 위해 한국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동식투수는 한국프로진출을 부인했다.
장명부·주동식투수는 구랍26일 한국을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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