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에 등장한 배우 노수람(27)의 파격 의상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주요 부위를 가린 채 옆 라인을 과감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노수람은 2011년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의 신예 배우다.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청룡영화제’ 노수람은 올해 영화 ‘환상’에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지키던 아내에서 위험한 불륜에 빠지게 되는 여인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미스터 백’에서 G컵녀로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최근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청룡영화제 노수람’. [사진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