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부분 실시|국회법 개정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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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청주=김현일 기자】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21일 충북 청주-청원 지구당 (위원장 신경식)개편 대회에서 『지방 자치제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되기는 어려우나 부분적으로 이뤄질 것 같다』고 말하고 『국회법 개정도 상당 부분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유 총재는 개편 대회의 치사를 통해 지난 6월 여야 영수 회담에서 요구한 정치 규제자 해금·선거법·언론 기본법 개정은 민주주의 토착화를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청주 청원 지구당과 서울 성동 지구당 개편대회는 신씨와 김도현씨를 각기 위원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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