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음모 배후에 안드로포프 개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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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AP=본부특약】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최근 교황청을 방문한「조지·슐츠」미 국무장관에게 지난해 자신을 암살하려던 음모의 배후에 KGB (소련비밀경찰·당시 의장「안드로포프」 현 공산당서기장) 가 개입했던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한 것으로 미국의 케이블 뉴스네트워크(CNN) 가 1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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