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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인 위한 산타 선물 ‘모험의 세계 여행권’ 어때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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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진행하는 해피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모습.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사진 롯데월드 어드벤처]

숨가쁘게 달려온 2014년 한 해도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려고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선물을 하지 않고 넘어가자니 마음에 걸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에게 줄 연간회원권(그린권) 특별우대 이벤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달 15~31일까지 연간회원권을 최대 35%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연간회원권 소지 고객은 1년 동안 자유롭게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민속박물관도 입장할 수 있다.

연간회원권을 제시하면 각종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민속박물관 창의체험 한지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에 30% 싸게 참가할 수 있다.

호텔 롯데월드 라세느 뷔페와 TGI(롯데월드점, 롯데캐슬잠실점), 엔제리너스(월드스포츠점·제조음료류 한정)도 10% 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스링크 입장료 3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료 20%, 동반 고객 자유이용권(비수기 30%, 성수기 15%) 할인 혜택도 각각 볼 수 있다.

연간회원만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방문 횟수에 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부터 주부들이 선호하는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출석부 이벤트’, 생일을 맞은 연간회원이 롯데월드를 방문하면 생일 목걸이와 함께 캐스트들이 직접 생일 축하 멘트를 건네는 ‘생일 이벤트’는 인기가 높다.

연간회원에 가입하면 오는 25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진행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00여 명의 배우가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매일 오후 2시)가 열린다.

눈사람 포토존으로 꾸며진 동화 속 산타 마을에는 흥겨운 캐럴이 울려퍼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산타의 집’에 가면 산타 할아버지와 요정들이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언더랜드 투어’를 통해 작은 기차를 타고 도깨비마을도 둘러볼 수 있다.

산타와 요정들이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고객 참여 퍼레이드 ‘산타 빌리지 투어’(1일 1회)를 비롯해 뮤지컬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1일 2회), 캐릭터 행진 ‘로티스 크리스마스 트램카’(1일 1회), 캐럴 콘서트 ‘로티스 크리스마스 뮤직쇼’(1일 1회), 미녀 산타들이 출연하는 ‘아이스링크 밴드 쇼’(주말·공휴일 1일 1회) 같은 볼거리도 펼쳐진다.

경품 행사도 푸짐하다. 추첨을 통해 방문객(52명)에게 롯데호텔(괌·하노이·제주·월드·부산) 숙박권과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뷔페이용권을 증정한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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