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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44명가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82년도 프로복싱신인왕전은 12일까지 각체급 4강을 가려내고 1월8,9일 준결승전을, 1윌16일 결승전을 각각 벌이게 됐다.
지난7일부터 11개체급 4백여선수들이 출전하여 벌인 예선전에서 각체급 44명의 준결승진출자가 가려졌다.(12일·문화체) 예선최종일인 주니어페더급의 이정택(상원)은 초반부터 난타전을 벌인끝에 최석기(정일)를 1회1분20초만에 KO로 누르고 4강대열에 올랐다.
또 2연속 KO승을 거둔 같은 급의 이응기(준호)도 이우섭(불광)을 판정으로 눌러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페더급의 인파이더 정의중(주승)은 안종환(동아)을 좌우훅으로 몰아붙인 끝에 3회1분15초만에 KO승했고 윤철희(동원)도 우승후보였던 신지(준호)에 다운을 뺏는등 우세끝에 판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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