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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히트 상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지는 8일 발매한 최신호에서 불황속에서도 미국시장에서 소비자의 대호평을 받는11개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동지가 꼽은 11개의 히트상품은-
▲개인용컴퓨터=타이믹스는 최초로 1대당 가격을 1백달러이하로 낮춘 염가품. 콤파스는 경영자대상의 고성능 개인용컴퓨터로 2종류가 신개발 인기품목.
▲푸딩 밥스=제너럴푸드사가 디저트용으로 올4월에 발매했다. 바닐라·초컬릿·바나나 맛을 낸다.
▲워치맨TV=일본소니사제품으로 포켓사이즈로 미니스크린을 갖고있다. 미국에서의 판매가격은 대당 3백50달러.
▲보잉767=8월에 첫취항, 사상최고의 상업용항공기라고 불린다.
▲영화 ET(외계인)=올11월까지 2억9천8백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린 MCA사의 대히트영화. 최종적인 매상고는 15억달러에 달할것으로 보인다.
▲캔자스시티곡물취급소=종래의 밀거래에다 주식의 선물거래를 개시, 호황을 누렸다.
▲테트라팩용기=완전 살균된 밀크·주스용의 용기다.
▲신간 USA투데이=미국최초의 전국지. 9월에 발간된 이후 판매가 호조를 보여 연말까지의 목표인 20만부를 일찌감치 돌파했다.
▲코댁디스크카메라=종래의 필름대신 원반형필름이 회전한다.
▲시볼레카마로-불황일색의 미자동차중 이색적으로 잘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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