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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유인우주선을 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북경 UPI=연합】중공은 이미 동물을 우주공간에 진입시킨 후 지상으로 귀환시키는 수 차례의 실험에 성공한데 이어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는 장기계획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미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 3차 실험비행에 참여했던 우주인 「잭·루스마」대령이 9일 말했다.
중공항공우주학회의 초청으로 3차 비행동료였던 「찰즈·플러턴」과 함께 2주간의 일정으로 중공을 방문중인 「루스마」대령은 북경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공이 앞으로 2년 안에 대형통신위성 1개를 정지궤도에 쏘아 올리기 위해 현재 3단계 로케트를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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