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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소 해군무관 영 정부서 퇴거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런던 3일=AP연합】영국정부는 2일 런던주재 소련대사관해군무관 「아나톨리·파블로비치·조로프」대령에게 8일 내에 퇴거할 것을 명했다고 영국의 PA통신이 런던의 소련 외교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퇴거령의 이유로 「조르프」대통령의 「용인할 수 없는 활동」을 들었는데, 이는 「스파이 활동」을 뜻하는 것이라고 PA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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