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에서 불4명이 소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연합】27일새벽3시30분쯤 경기도 광주군 간부읍 신장리 427 중앙다방(주인이혜숙·38)에서 불이나 이곳에서 잠자던 다방종업원 김정욱씨(22) 등 4명이 불에 타 숨지고 조순금양(20·서울 등촌동 30)와 유영순(22·서울 전농 3동) 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불은 다방내부 35평과 의자 및 주방기구등 을 모두 태워 3백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숨진 사람은 다음과 같다. ▲이선화씨(34·여·마담·서울 마포구) ▲이현자씨(43·여·주방장) ▲조경희양(20·여·종업원·경기도 광주군 동부읍 하산곡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