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광피고인 한때 혼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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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이철희·장영자 부부어음사기사건과 관련,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이규광피고인(57)이 7일 새벽 심한 복통과 혈변으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12층 114호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구치소 측은 7일 상오1시쯤 이피고인의 병세가 악화되어 응급조치를 했으나 혼수상태에 빠져 이날상오6시쯤 구치소장의 결정으로 서울대병원에 이송해 치료를 받아 하오5시쯤 의식은 회복했으나 계속치료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이피고인은 궤양성대장염·췌장염 등으로 지난2일부터 서울대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후 5일하오 재 수감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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