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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식초를 이용한 5가지 샐러드 드레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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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샐러드 드레싱의 채소 분량은 1백30g 정도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채소는 양상추.상추.치커리.비타민.방울토마토 등 각자의 기호에 맞는 것을 준비하시면 되고요.

만드는 방법은 믹싱볼에 올리브 오일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 후 올리브 기름을 넣어가며 다시 잘 섞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모든 샐러드 드레싱은 만들어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고요. 사용 전엔 흔들어서 쓰세요.

◆프렌치 드레싱

기본적인 드레싱으로 양상추와 토마토를 넣은 샐러드에 적합해요. 재료는 화이트 와인 식초 2큰술, 올리브 오일 6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사과 발사믹 드레싱

해산물을 넣은 샐러드나 치커리.치콘 등 쌉싸래한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와 잘 어울려요.

재료는 발사믹 식초 3큰술, 올리브 오일 6큰술, 다진 사과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양파 1큰술, 설탕 ½큰술, 소금 ⅓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허니 드레싱

시금치와 버섯을 넣은 샐러드에 뿌려보세요. 핑크색의 드레싱과 초록색 시금치가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재료는 화이트 와인 식초 1큰술, 올리브 오일 3큰술, 꿀 ⅔큰술, 양파 간 것 1큰술, 토마토 간 것 2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1큰술, 소금 ½작은술.

◆이탈리안 드레싱

어떤 샐러드 채소와도 잘 어울리는 드레싱입니다. 이탈리아의 대표 허브인 바질이 맛에 포인트를 주지요.

재료는 레드 와인 식초 2큰술, 올리브 오일 4큰술, 다진 토마토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다진 양파 1작은술, 다진 피클 1작은술, 바질 ¼작은술, 로즈메리 ¼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⅓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시저 샐러드 드레싱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메뉴인 시저 샐러드는 쌉싸래한 맛의 로메인 상추를 사용해야 제 맛이 난답니다.

재료는 레드 와인 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앤초비 간 것 2마리(멸치액젓 1½큰술로 대체 가능), 마요네즈 3큰술, 올리브 오일 ¼컵, 다진 마늘 ½작은술, 황설탕 ⅔큰술, 소금 ½작은술, 우스터소스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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