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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토론 복덕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퇴직자 활용토록 최근 우리주변에는 오랫동안 공·사직에 종사하다 퇴직한 50세이상의 노인아닌 노인들이 많고 이들은 아직도 많은 부양가족을 거느리고 있다.
정부에서는 최근 복덕방허가제를 검토하고 있다는데 이 기회에 젊은이들은 좀더 생산적인 직무에 종사하도록 하고 복덕방을 퇴직자들에게 허가해 이들의 취업의 길을 넓혔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령을 50세이상으로 제한하되 자격시험을 거쳐 허가를 하고, 절대 명의를 타인에게 빌려주지 못하도록 한다면 꾜리를 무는 투기나 사기등의 말썽도 막고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성윤 <서울은평구 응암동l10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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